라비움 한강

라비움 한강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일대가 고급 주거지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2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교통 요지였던 합정역은 그동안 상업과 문화 중심지로 알려졌지만, 최근 고급 주거 단지가 속속 들어서며 주거지로서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메세나폴리스를 들 수 있다. 이 복합 개발 단지는 쇼핑몰, 오피스,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선 형태로, 강북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복합시설로 평가된다. 이어 분양된 마포한강푸르지오 1·2차도 한강 조망과 브랜드 가치를 내세워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합정역 주변은 상업 중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급 소형 주거 수요가 증가하며 ‘하이엔드 주거벨트’로 자리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가 최근의 주거 수요 트렌드와 맞물려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가운데, 합정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들어서는 ‘라비움 한강’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한강변에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한강과 도심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라비움 한강’은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로, 전용면적 4057㎡ 소형 주택 198세대와 66210㎡ 오피스텔 65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중 일부는 전용면적 114210㎡ 규모의 펜트하우스로, 전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돼 주거와 편의시설을 동시에 갖춘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층에서 누릴 수 있는 탁 트인 조망은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향 세대에서는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밤섬과 여의도를, 남서향 세대에서는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여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향과 동향에서도 각각 선유도와 신촌, 남산, 북한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양화로 등이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광화문(CBD), 여의도(YBD), 상암 DMC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합정역과 연결된 마포한강푸르지오 및 메세나폴리스 내에는 대형서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망리단길, 합마르뜨, 홍대 상권 등 다양한 문화 상권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망원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등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간도 가까이에 있다. 교육 시설로는 성산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라비움 한강’은 올해 3월 이미 착공에 들어가 사업 안정성도 확보된 상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오는 9월 오픈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 등록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